영화 '비밥바룰라'가 방송 중이다.
6일 오전 8시 30분 부터 설 특선 영화로 '비밥바룰라'가 방영중이다. 영화는 지난해 1월 개봉작으로 스타할배 박인환, 신구, 임현식이 출연했다.
영화는 평균 70세인 친구들이 죽기 전 이루고 싶었던 꿈을 찾는 내용이 골자다. 친구의 이루지 못한 사랑을 찾아주는 가 하면 치매에 걸린 친구의 부인을 위해 할배들은 오랜만에 교복까지 입는다. 영화를 본 관객은 "몸은 늙었지만 마음은 여름처럼 싱싱하다"라고 말했다. 또 "진부한 것이 가장 멋지고 감동은 촌스러운 것에서 온다"라고 평했다.
개봉 당시 '비밥바룰라'는 누적관객수 47,565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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