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수항의 리액션 부족에 지상렬이 ‘라디오스타’ 김구라를 대신했다.
‘라디오스타’ 김구라는 단기 요양을 떠난 관계로 6일 방송 녹화에 참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독설가의 빈 자리를 채운 인물은 바로 지상렬. 그는 자기소개를 하는 신수항에게 리액션을 지적했다.
신수항은 독특한 이름에 궁금증을 갖는 출연진들을 위해 한문 뜻을 설명했다. 분위기가 계속 가라앉자, 지상렬은 자신의 한문 뜻을 처음으로 언급했다. ‘상렬’이란 이름은 마주보면 불꽃이 튄다는 뜻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신의 이름 설명에도 불구하고 신수항의 적극적이지 못한 반응에 지상렬은 “뭐라고 리액션이라도 해봐라” “왜 그렇게 받냐”며 맹독설을 정신없이 날려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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