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관을 통해 알콩달콩한 연애 모습을 선보여 인기를 얻었던 황미나 커플의 이야기가 한동안 나오지 않아 여러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TV조선 '연애의 맛'에 출연 중인 황미나는 가수 김종민과 함께 가상 커플을 연출해 연애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황미나 커플은 실제 커플과도 같은 모습으로 대중의 인기를 얻어왔나 최근 방송에서 촬영분이 나오지 않고 있어 대중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1월 방영분 이후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이에 황미나 커플을 향해 결별설을 비롯 다양한 추측들이 나오고 있다. 일각에서는 황미나 커플이 '연애의 맛' 설정에 따라 100일 연예 계약 기간이 종료돼서 나오지 못하는 것이라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황미나 커플은 지난 2018년 11월 방영된 '연애의 맛' 9회차에서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하며 연예 기간을 1년으로 자체 연장한 바 있다. 황미나 커플이 마음대로 연예 기간을 연장했기 때문에 제작진이 황미나 커플의 의견을 수용했는지 기존 설정대로 이어가는지는 확실치 않은 상황이다.
한편 가상 연인인 김종민과 14살 차이인 황미나는 현재 TV조선 기상 캐스터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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