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버닝썬이 성폭행 의혹 논란에 휩싸였다. 하지만 승리는 사퇴했다고 밝혔고 콘서트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인터넷 상에서는 버닝썬 성폭행 영상이라며 동영상이 유포됐다. 해외에 서버를 두고 있는 성인 사이트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버닝썬 대표 역시 해당 영상이 촬영된 장소가 클럽 버닝썬이 맞다고 인정했다. 그러나 영상 속 장면이 성폭행이 맞는지 그 진위 여부는 가려지지 않은 상황이다.
이와중에 승리는 군입대를 앞두고 팬들을 위해 단독 콘서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자숙', '책임있는 행보'등과는 거리가 있는 행동. 이에 승리를 향한 비난이 빗발치고 있다.
특히 한 누리꾼은 "MC몽 콘서트도 매진되는 마당에.."라는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끈다. 과거 MC몽이 입대 문제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지만 단독 콘서트가 매진된 상황과 비슷하다는 것. 마찬가지로 승리 역시 사생활이 문제가 되도 팬들은 그의 콘서트를 보러갈 것이라는 추측이다. 또다른 누리꾼 역시 "어차피 대중들은 YG 음악 들을테니까"라는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승리도 이런 대중들의 반응을 파악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듯 보인다.
한편 경찰관계자는 8일 성폭행 의혹 영상과 관련해 조사중임을 밝혔다. 이에 클럽 관계자들은 "경찰이 조사중이니 클럽은 안전하다"며 홍보해 또다시 논란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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