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프로그램 '더히트'가 첫방송했다.
8일 KBS 2TV '더히트'가 방송됐다. 히트곡과 히트곡을 매시업해 '더 히트'할 곡을 탄생시킨다는 취지로 휘성의 히트곡들이 공개됐다.
휘성의 희트곡 모음보다 휘성의 과거 영상들이 더 눈길을 끌었다. 그 중 일명 '날라차기 영상'이 화제가 됐다.
지난 2011년 휘성은 논산딸기축제 행사장 축하 가수로 섭외되 무대를 꾸몄다. 휘성이 노래를 부르던 중 한 남성이 무대로 난입해 휘성에게 날라차기를 했다. 이어 무대 위로 경찰이 올라와 해당 남성을 끌고 나갔다.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뻔한 상황. 그러나 휘성의 반응은 황당하기만 하다. 휘성은 남성의 공격에 아무렇지 않게 피한 뒤 더 아무일 없다는 듯이 노래를 이어나갔다. 이에 팬들이 안쓰러워하기도 했다.
휘성은 과거 방송에서도 당시의 일화를 말한 바 있다. 알고보니 해당 남성은 동네에서 유명한 주당이었다는 것. 당시 이 영상이 퍼지자 팬들은 웃을일이 아니라 가수를 보호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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