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이 '열정만수르'에 이름을 등극했다.
8일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7'이 첫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영애 동생 영채는 치킨집 사장이 됐다. 치킨집 홍보 영상을 찍기 위해 라미란을 섭외해 춤을 추게 했다. 라미란은 닭 인형 탈을 쓰고 춤을 췄다. 하지만 계속되는 촬영에 라미란은 안한다며 탈을 벗었다. 영채는 라미란을 달래기 위해 "치킨 무료쿠폰 10장 더 드릴테니까"라며 "한번만 더 부탁드릴게요"라고 사정했다. 그러자 라미란은 바로 다시 탈을 쓰고 열심히 춤을 췄다.
라미란은 마치 연예계 열정의 대명사 유노윤호에 빙의한 듯 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 구역의 유노윤호가 있다면 바로 라미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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