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스터디카페 창업 아이템 온더데스크, 신학기 공부 시작한 학생 위해 편안한 공간 제공
무인스터디카페 창업 아이템 온더데스크, 신학기 공부 시작한 학생 위해 편안한 공간 제공
  • 손은경 기자
  • 승인 2019.02.1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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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더데스크
사진=온더데스크

매년 1월 많은 사람들이 마음을 다잡는다. 새로운 목표를 세우기도 하고 버킷리스트를 작성해보기도 한다. 특히 취준생 및 직장인들은 이번 년에는 꼭 원하는 목표를 이루겠다고 다짐하며 연간 계획을 세운다. 이는 학생들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학생들의 경우, 개학에 맞춰 결심이 조금 늦춰지기도 한다. 새해가 지난 이 시기부터 3월의 개학 전까지 확실한 계획과 전략을 세우고 개학 후부터 실행에 옮긴다. 그러다보니 집중해서 공부할 수 있는 장소인 도서관이나 프리미엄 독서실, 스터디카페 등에 찾아오는 인원도 2월, 3월 급증하는 추세다.

프리미엄 독서실 1세대 브랜드 온더데스크는 최근 차별화된 무인스터디카페 시스템을 창업 시장에 선보이며 많은 이들에게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온더데스크는 이번 2월부터 학생들의 스터디카페 방문율이 점차 증가할 것이라 예상하는 가운데, 이러한 소비 트렌드를 읽고 창업을 계획 중인 이들을 위해 창업 컨설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온더데스크의 무인화시스템은 키오스크와 직접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으로 이뤄지며 스터디카페에 상주하지 않아도 간단한 관리 등을 외부에서 조작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사용자들은 사람이 없더라도 직접 간단한 클릭 동작 몇 가지로 자신의 공부 시간과 스케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무인 스터디카페 시장은 카페에서 공부하는 이들 일명 ‘카공족’이 등장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기 시작한 콘텐츠 중 하나로 편안한 공간에서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는 점을 공통적으로 갖고 있다. 또한 무인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인건비 절감과 관리 측면에서 여러 가지 이점이 있기에 인기있는 창업아이템으로 손꼽힌다.

스터디카페 온더데스크 관계자는 “설 연휴가 지나고 예비 창업자들의 문의가 많이 늘었다”며 “지금 시기에 많은 학생들이 공부를 시작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예상 비용과 창업 진행 과정에 대해 묻는 것인데, 온더데스크는 시장조사와 함께 인테리어 등 예비창업자가 준비할만할 과정을 함께 고민하고 결정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온더데스크는 지속적으로 창업을 계획중인 이들을 대상으로 점주를 모집하고 있다. 관련된 자세한 사항과 창업 지원에 대한 사항 등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전화문의를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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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렙=손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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