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었던 엄마, 힘낸 딸' 루프스병 고백한 최준희, 母女 향한 댓글의 온도차
'힘들었던 엄마, 힘낸 딸' 루프스병 고백한 최준희, 母女 향한 댓글의 온도차
  • 박주희 기자
  • 승인 2019.02.13 0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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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캡처)
(사진=유튜브캡처)

故최진실의 딸 최준희 양이 루프스병 투병 중임을 고백한 가운데 네티즌들의 반응이 화제다.

지난 10일 최준희 양은 유튜브를 통해 루프스병으로 치료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 그동안 악성 댓글을 달았던 것과는 다른 모양새.

과거 최준희 양은 악성 댓글로 인해 마음 고생한 것을 밝히며 "우리 엄마도 그 댓글 때문에 참기 힘들어 그랬는데"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악성 댓글에 괴로워했던 엄마의 마음을 어린 딸도 이해하는 듯 했다. 다행인 것은 루프스병을 앓고 있는 최준희 양을 향해 네티즌들은 악성 댓글 대신 응원의 말을 보내고 있는 것. 

"행복하게 사세요" "진심으로 응원합니다"라는 반응은 물론이고 최준희 양이 자신의 모습을 '괴물같다'고 한 것에 대해 "사랑스럽고 소중합니다" "지금 모습도 너무 예쁘다"며 빠른 쾌유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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