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가 심방골주부네 닭 스토리를 듣고 급기야 닭장안으로 들어가 화제다.
12일 JTBC '랜선라이프'에서 이영자가 닭 스토리를 듣고 화를 참지 못했다. 사건의 시작은 닭장 주인이 닭들의 러브스토리를 들려주면서 시작됐다. 주인은 암탉을 가르키며 수탉에게 소박맞아 상처가 났다고 전했다.
이에 이영자는 모이를 먹지 못하는 암탉이 걱정되는 눈치였다. 닭장 주인은 수탉이 암탉을 내쫓는다며 모이도 못먹게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영자가 급기야 닭장안으로 들어가는 사태가 발생했다. "남녀가 평등한데, 이리로 와바"라며 수탉에게 소리질렀다. 수탉은 이영자의 등장에 도망가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은 "닭도 영자 언니 무서운거 알아"라며 수탉의 마음을 이해하는 듯했다.
이영자는 수탉에게 "어떤 애는 예뻐하고 어떤 애는 미워하고 내가 상처있어서 그러는게 아니야"라고 강조했다. 수탉이 도망가는 틈에 암탉은 모이를 편히 먹을 수 있게 됐다. 이와중에 이영자는 달걀 4개를 꺼내 웃음을 안겼다. 닭에게도 걸크러쉬를 발사하는 이영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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