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9년 SBS슈퍼 엘리트모델 모델 1위로 입상하며 샤넬, 디올, 에르메스, 불가리, 펜디, 앙드레김 등 총 500회 이상의 패션쇼 및 화보를 진행, 현재는 한국모델컨텐츠학회 사무국장이자 동덕여자대학교 공연예술대학 모델과 초빙교수로 후진 양성에 매진하고 있는 모델 출신 교수 정다은이 (사)대한민국문화예술인총연합회 뉴시니어 모델 강의에 나선다.
(사)대한민국문화예술인총연합회 뉴시니어 모델과정은 오는 3월 12일 개강으로 이달 28일까지 50세 이상 열정 가득한 남·녀 모델을 모집 중이다. 3월 5일에는 송파구 가든파이브 패션관 11층 강당에서 무료 세미나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민국문화예술인총연합회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 및 접수가 가능하다.
정다은 교수는 “시니어모델교육이 시니어의 삶에 의미 있는 작은 울림이 되어 앞으로 살아가는 데 새로운 바람을 불러주는 기회가 될 수 있으면 한다”며 “뉴시니어 모델 강의를 통해 모델로서의 기본교육과 함께 다시 찾는 삶의 활력과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가지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다은 교수는 “모델이라는 직업에 애정이 있어야 누군가에게 모델을 설명하고 교육할 때 진심이 전해진다”며 “이번 교육에서 자부심을 갖고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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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렙=손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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