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이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 앞에 등장했다. 세월이 지나도 변함없는 김민의 외모가 화제 되면서 이에 대한 논란도 함께 생겨나고 있다.
지난 12일 김민 부부는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해 외국에서 살아가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은 곧 50대라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소녀 시절 모습을 간직한 외모를 뽐내며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김민의 동안 외모에 대한 화제로 이에 대한 보도가 이어지자 자칫 여성을 외모로 판단하는 '코르셋' 논란이 야기될 수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 한 언론 매체는 김민의 외모에 대해 "엉덩이를 비롯해 몸매만 보면 주부라고 믿을 수 없을 정도" 등으로 표현했다. 김민이라는 배우의 삶보다는 그가 보유한 외모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해석되는 상황이다.
한편 지난 1984년 KBS '연예가 중계'를 통해 데뷔한 김민은 다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해 연기력을 뽐냈다.
저작권자 © 뉴스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