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가 지나고 본격적으로 수능을 위한 장기 레이스를 시작한 수험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2020학년도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학원들의 전략 대결이 치열하다.
이중 기숙학원은 체계적인 시간관리 등의 전략을 선보이고 있다. 해냄여학생독학기숙학원의 경우, 이성문제를 원천차단하고 학생들의 약점과 강점을 체크해 맞춤형 학습전략을 준비하는 시스템독학을 활용한 재수독학반을 24일 개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냄재수생독학기숙학원은 학생들을 위한 체계적인 전략 프로그램을 매년 제공하는 학원으로 2019년 학생들을 위한 시스템 독학 합격프로젝트를 선보였다. 학생들은 성적향상을 목표로 한 개인형 맞춤 독학관리 교육을 통해 성적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학원 내 개인형 학습공간, 교실형 학습공간, 인터넷 강의실 등에서 공부를 하다가 모르는 부분이 확인되면 학습매니저라고 불리는 선생님과 1:1 질의응답시간을 가질 수 있고 신청자에 한해서 과목별, 단원별 특강도 들을 수 있다.
건물내외부는 CCTV를 통해 철저하게 감시하고 있고 건물 내부에는 각 층마다 여성 선생님이 상주하고 있어 안전을 수시로 체크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이 좋아하는 식사메뉴를 제공하되 건강을 생각해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게 식단을 편성한다.
수능 끝까지 학생들이 잘 버틸 수 있으려면, 학생의 체력도 잘 관리해야 한다. 해냄여자독학기숙학원에서는 학생들을 위한 주 1회 필라테스 수업을 신청자에 한해 실시하고 있으며, 메타세콰이어 산책길과 헬스장도 갖춰두고 있다.
해냄독학 이동원 원장은 “학생들이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주고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단원에 대한 정확한 솔루션을 주는 것이 학원이 해줄 역할”이리고 말했으며 “안전과 건강까지 생각하는 기숙학원으로 학부모가 믿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교육 기관인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냄독학의 재수독학반 개강일은 2월 24일이며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전화문의나 방문상담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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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렙=손은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