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봄이 가수 활동 재개 소식을 전했다. 홀로서기에 나선 박봄의 행보에 같은 팀이었던 멤버들의 근황도 관심받고 있다.
15일 다수 언론 매체는 박봄의 가요계 복귀 소식을 알렸다. 보도에 따르면 박봄은 오는 3월 신곡 '봄'을 발표할 계획으로 전해졌다. 박봄의 이번 신곡은 지난 2013년 이후 약 6년 만에 발표하는 곡이다.
박봄의 복귀가 가시화되면서 동고동락하던 투애니원 멤버들의 상황도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YG 소속 4인조 걸그룹으로 데뷔한 투애니원은 데뷔 7년 만인 지난 2016년 해체를 선언하면서 뿔뿔이 흩어졌다.
투애니원의 리더를 맡았던 CL은 지난 2016년 미국에서 싱글 앨범을 발매하고 빌보드 점령에 도전했다. 이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에서 공연을 펼친 CL은 한·미 양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공민지는 북미 10개 도시 투어에 나서는 등 해외 활동에 주력하고 있으며 산다라박은 박봄의 신곡 지원사격에 나선 상태다.
한편 박봄은 YG 엔터테인먼트를 떠난 뒤 신생 회사 디네이션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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