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의 남편이 성공한 투자가 사무엘 황으로 공개됐다. 이에 그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모양새다. 화제의 중심엔 '돈'이 자리잡았다.
20일 디스패치의 단독보도로 클라라의 남편 정체가 밝혀졌다. 클라라의 남편은 한국계 미국인 사무엘 황이다. 중국에서 교육 사업으로 억대 성공을 이루었다. 이른바 '영앤리치'
클라라는 결혼한 이후 남편의 정체보다는 현재 거주중인 집 공개에 여념이 없었다. 집안 벽면을 식물로 가득채우는 가 하면 집에서 감상하는 서울 야경을 자랑하기도 했다. 이에 단독매체는 부동산 등기부등본을 떼 매매가와 대출 내역 등을 확인했다. 매매가는 81억으로 이 중 85% 즉 69억이 대출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네티즌들의 설전이 오가고 있다. "무리한 대출로 과시한다"는 입장과 "69억 대출은 능력자들에게만 가능한 것" "이자만 2천만 원, 이를 갚는다는 건 대단한 재력가인 듯"이라는 반대의 입장을 보이고 있다. 또한 집의 매매가와 대출금액을 공개한 것에 대해 "굳이 남의 집 등기부등본까지 떼야하나" "쓸데없는 사생활 보도다"라며 냉담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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