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코스㈜, 저자극 자연유래 성분 담은 애견 샴푸 ‘조아나’ 런칭 최근 다이소 입점 완료
그린코스㈜, 저자극 자연유래 성분 담은 애견 샴푸 ‘조아나’ 런칭 최근 다이소 입점 완료
  • 손은경 기자
  • 승인 2019.02.26 15: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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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그린코스㈜ 제공
사진=그린코스㈜ 제공

 

바야흐로 ‘펫코노미’(펫+이코노미)시대다. 1인가구 확대와 저출산 및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반려동물을 위한 시장도 크게 성장하고 있다.

실제 국내 반려동물 산업은 지난 2015년 1조 9000억원에서 2017년 2조 3300억원으로 확대됐다. 오는 2027년에는 6조원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에 부응하고자 화장품 OEM&ODM 제조 전문기업인 그린코스(대표 김용인)가 동물용의약외품 생산 역량을 적극 활용해 반려동물 관련 제품 시장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그린코스㈜는 1992년 화장품 산업을 시작해 ‘그린코스로부터 시작되는 아름다운 변화’라는 기업 이념 아래 화장품을 비롯해 의약외품, 동물용의약외품 등 OEM&ODM 전문기업으로 성장한 기업이다. 특히 최근 동물용의약외품 시장에서 선도 기업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그린코스는 동물용의약외품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자사 연구소 내 동물용의약외품 개발을 전담할 연구 파트를 신설하는 등 인프라를 강화했다.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반려동물용 의약외품의 OEM&ODM 주문고객의 요구에 맞춰 반려동물용 샴푸, 로션, 소독제, 탈취제와 각종 위생용품 등과 같은 다양한 반려동물용 제품들을 상품화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그린코스가 “좋은 성분이 좋은 반려견을 만든다.” 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한 자체 브랜드 ‘조아나’를 런칭. 25일 다이소에 입점 한다고 알렸다. 조아나는 파라벤, 가습기 살균제(CMIT) 등의 자극적인 화학성분 대신 피부 진정 작용에 좋은 식물 유래 성분으로 만들어 민감하고 연약한 반려동물들에게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원료 선택에 있어서도 동물실험 여부를 꼼꼼하게 따지고 있다. 동물을 통해 얻은 원료는 사용하지 않겠다는 모토를 유지해 나갈 예정이다. 

사진=그린코스㈜ 조아나
사진=그린코스㈜ 조아나

■ 자연유래 성분을 담은 조아나

25일부터 다이소 매장에서 조아나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조아나 허브 그린 테라피 샴푸(400ml / 5,000원) 는 화학성분 대신 어성초추출물, 로즈마리추출물, 병풀잎추출물 등 식물 유래 허브 그린 콤플렉스 성분을 함유하여 반려동물의 모발을 진정. 보호해 주며, 조아나 허브 그린 퍼퓸 미스트(120ml / 2,000원)는 판테놀 성분 함유로 반려견의 피모에 촉촉한 수분 공급 및 윤기를 제공한다. 또한 샤워를 싫어하는 반려견을 위한 올인원 샴푸도 선보인다. 조아나 내추럴 프레쉬 올인원 샴푸(500ml / 3,000원)는 과민 증상을 유발하는 에센셜 오일 대신 천연 자몽향을 첨가하여 반려견의 냄새와 악취제거에 도움을 준다. 

그린코스㈜ 관계자는 “단순히 유해성분만을 뺀 것이 아니라 연구진의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반려동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제품을 생산하고자 했다.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보호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연구와 개발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 또한 다이소 입점을 시작으로 몰리스샵 런칭도 준비중에 있다. 국내 뿐만 아니라 중국 시장 진출을 통해 유통채널을 다각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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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렙=손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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