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단계동 맛집 ‘게먹고 회먹고’… 간현유원지 나들이 후 와인홍게숙성 무한리필까지
원주 단계동 맛집 ‘게먹고 회먹고’… 간현유원지 나들이 후 와인홍게숙성 무한리필까지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9.03.02 1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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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끝자락, 삼일절 황금연휴를 맞이하여 국내여행 가볼만한곳으로 원주가 주목받고 있다. 강원도 원주는 수려한 자연경관의 청청자연을 만끽하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원주 가볼만한곳으로는 대표적 여행코스인 간현유원지 소금산 출렁다리가 있다. 길이 200m, 높이 100m, 1.5m의 출렁다리는 산악 보도교 중 국내 최대 규모로 공중에서 느끼는 아찔한 쾌감을 즐기며 이색 여행코스로 인기가 높다. 뿐만 아니라 원주는 오크밸리, 허브팜, 레일바이크, 뮤지엄 산과 돼지문화원 등 볼거리와 가볼만한곳이 풍부하여 사시사철 여행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처럼 풍성한 여행 명소가 가득한 원주에서 여행을 즐긴 후 맛보는 특별한 맛집도 빼놓을 수 없는 코스다. 이 가운데 소금산 출렁다리 맛집으로 알려진 '게먹고 회먹고'는 대게 전문점으로 주문진 앞바다에서 직접 잡아들인 신선한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화제다.

사진 = 원주 게먹고회먹고 제공
사진 = 원주 게먹고회먹고 제공

특히, KBS 생생정보 197회 와인홍게숙성 홍게무한리필편과 생방송투데이 2003회 방영 소문난맛집편에 반영된 게먹고회먹고는 원주 간현유원지 맛집으로 싱싱한 제철 대게를 맛볼 수 있다.

게먹고 회먹고는 유진호 7.31(연합복합어선)을 운영하여 국내산 홍게, 대게를 직접 잡아 중간유통과정이 없기 때문에 신선한 홍게를 무한리필로 제공할 수 있으며, 다른 홍게 무한리필 전문점들과 달리 직접 잡은 홍게의 신선도와 수율이 높아 쫄깃한 식감과 풍부한 홍게 맛을 즐길 수 있는 원주맛집이다. 특히, 게의 비린 맛을 잡아내기 위해 최고급 와인에 숙성하여 쪄내는 것도 이곳만의 특징이다.

메인메뉴로는 홍게 무한리필이 있고, 사이드 메뉴로 제공되는 게라면, 게딱지볶음밥, 새우튀김, 물회 등으로 풍성하고 알찬 식사를 즐길 수 있다. 홍게와 함께 먹기 좋은 얼큰한 게라면과 게뚜껑밥도 특별한 별미로 꼭 맛보길 추천한다.

게먹고 회먹고관계자는 "원주 게먹고회먹고에서는 홍게의 신선도 유지하기 위해 수족관에 한정된 양으로 홍게를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주말이나 연휴에는 조기 품절이 될 경우가 있으니 문의를 통해 확인 후 방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고 전했다.

한편, 원주 게먹고회먹고는 네이버예약 5%할인 및 SNS 해시태그 인증 5%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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