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모 방송프로그램에 황금토마토에 대한 내용이 다뤄지면서 황금토마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일반 토마토에 있는 리코펜은 우리 몸에 흡수하기 힘든 형태의 리코펜으로 익혀 먹어야 좋은 반면, 황금토마토는 체내에 쉽게 흡수되고 체내 흡수율이 2.5배나 높은 시스리코펜이 풍부하다. 또한 일반 완숙 토마토보다 루틴 함량이 무려 2배, 당도가 2.5배 높아서 맛있게 즐길 수 있다.
황금토마토가 화제 되면서 과일세척 방법도 덩달아 이슈가 되고 있다. 그 방법은 바로 과일에 남아있는 잔류농약을 ‘칼슘파우더’를 사용해서 제거하는 것이다.
3-5분간 칼슘파우더가 혼합된 물에 과일을 담그면 과일에 남아 있는 부유물, 농약 등이 빠져나와 기름띠가 생기거나 물이 노랗게 변한다. 이후 과일을 건져내 깨끗한 물에 씻어 섭취하면 안전하게 과일을 섭취할 수 있다.
이러한 방법이 소개되면서 그린그램 ‘칼슘파우더’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린그램 ‘칼슘파우더’는 청정해양 통영 굴 껍질을 원료로 사용하여 잔류농약 성분을 99.9% 제거할 수 있고 식품의 칼슘함량까지 올려주는 제품으로 이미 SNS에서 육아맘과 주부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황금토마토는 꼭지를 떼고 보관하면 꼭지로 인해 부패균이 발생하지 않아 더 싱싱하게 보관할 수 있으며, 약 15~25도의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상온 보관하면 오랫동안 보관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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