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그래 풍상씨 몇부작, 사랑하는 사람은 간 줄 수 없나…꼭 원수와 맞는 간
왜그래 풍상씨 몇부작, 사랑하는 사람은 간 줄 수 없나…꼭 원수와 맞는 간
  • 박주희 기자
  • 승인 2019.03.07 00: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KBS 2TV)
(사진=KBS 2TV)

'왜그래 풍상씨'가 간이식을 받지 못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에서 어머니 노양심(이보희)는 아들 이풍상(유준상)에게 간을 기증하겠다고 했다.

유준상은 어머니의 간을 받지 않겠다고 거절한 상황. 어머니는 내가 자식에게 빌어서라도 간을 줘야 하는 거냐며 간 기증을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안달이 난 아내(신동미)가 어머니를 찾아가 애원했다. 결국 어머니의 빚 2천만 원을 갚아주는 조건으로 간 기증을 약속 받았다. 하지만 어머니는 수술을 앞두고 사라졌다.

KBS 2TV 주말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도 장고래(박성훈)는 간 이식을 받았다. 가족의 원수 강수일(최수종)에게 말이다. '왜그래 풍상씨' 역시 남보다 더 못한 어머니에게 간 이식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두 드라마의 같은 서사 전개에 시청자들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왜그래 풍상씨'는 오는 14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11길 16 대형빌딩 402호
  • 대표전화 : 02-734-733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석만
  • 법인명 : 뉴스렙
  • 제호 : 뉴스렙
  • 등록번호 : 서울 아 00432
  • 등록일 : 2007-09-17
  • 발행일 : 2007-09-17
  • 발행인 : 이석만
  • 편집인 : 이석만
  • 뉴스렙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렙.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etana@gmail.com
  • 뉴스렙「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조현성 02-734-7336 cetana@gmail.com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