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환경연대 신임 상임대표에 법만 스님
불교환경연대 신임 상임대표에 법만 스님
  • 서현욱 기자
  • 승인 2019.03.07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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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대표에 효진·혜경·능인 스님, 지난 27일 정기총회서
▲ 불교환경연대 2019 정기총회.

불교환경연대 신임 상임대표에 법만 스님(전 선운사 주지)이 선출됐다. 공동대표에는 효진(광주 광덕사 주지)·혜경(직지사 부주지)·능인(의정부 석림사 주지) 스님이 맡았다.

불교환경연대는 지난 2월 27일 서울 종로의 자체 교육장에서 2019년 정기총회를 열어 이 같이 결정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8년 사업과 회계에 대한 감사보고, 결산 심의, 2019년 예산 심의 및 사업을 의결했다.

2019년 주요사업으로 녹색불교를 실천과 사찰과 불자들의 생태적 삶을 실천하는 사업과 숲교육, 숲체험 프로그램 실시 및 확대,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역량을 발휘를 통한 전국 조직화 등을 진행한다.

총회에서는 광주전남과 울산지부의 2018년 활동보고와 2019년 활동계획 보고와 불교 환경 활동에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윤길 감사는 “2018년도 불교환경연대는 녹색사찰&불교프로젝트 등 주요 실천사업과 교육·연구·연대 사업 등에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활동을 했고, 조직·재정의 확대와 내실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였고, 이에 전반적인 사업 시행과 회계운영이 적정했다.”고 감사 결과를 보고했다.

불교환경연대는 신임 상임대표 취임식을 오는 26일 열 예정이다.

상임대표 법만 스님은 조계종 24교구본사 선운사 주지를 지냈고 현재 참당암 선원장이다. 공동대표 능인 스님은 전국비구니회 경기북부 지회장이자 (재)자비장학회 이사장이며, 의정부 석림사 주지이다. 혜경 스님은 조계종 총무원 사회부장, 전등사 주지 등을 지냈으며, 현재 직지사 부주지이다. 효진 스님은 광주 광덕사 주지, 광주전남불교환경연대 공동대표를 역임했으며, 현재 반야정사 주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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