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가
오는 17일 오전 11시 옥불보전 4층 대법당에서 창단한다
‘BUD 유스 오케스트라단’은 불교계 최초 청소년 오케스트라단으로 초등학교 1학년에서 중·고등학생까지 50여명으로 구성된다.
오케스트라단원들은 개인악기만 구비할 뿐, 운영에 사용되는 일체의 교육비는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에서 전액 제공한다. 무료로 1인 1악기를 배울 수 있다.
지도는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성인 오케스트라단인 BUD 챔버 오케스트라단 멤버들이 직접 수업한다. 이들은 현 시립교향악단 단원이자 지도 경험이 많은 연주자들이다.
2019년 2월에 유스 오케스트라단 1기생을 모집했고, 해마다 2기생, 3기생을 차례로 모집해 단원을 배출할 예정이다.
BUD 유스 오케스트라단은 한국불교대학 부설 이서중·고등학교의 이서 청소년오케스트라단, BUD 챔버오케스트라단과 연 1회 협연할 예정이다.
또 1년에 2차례 감포 해변힐링마을에서 1박 2일간 합숙 세미나도 가질 계획이다. 첫 세미나는 8월 10~11일로 예정됐다.
단원들의 수업시간은 토요일 오전 9시 30분 / 일요일 오후 1시 30분 중 주1회 수업을 택할 숭 lTek.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는 “BUD 유스 오케스트라단은 포교의 목적으로 운영되며, 불자가 아니어도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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