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약? 아이의 언어발달, 허그맘 종합언어평가 패키지로 점검하기
시간이 약? 아이의 언어발달, 허그맘 종합언어평가 패키지로 점검하기
  • 손은경 기자
  • 승인 2019.03.14 15: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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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허그맘허그인 심리상담센터
사진=허그맘허그인 심리상담센터

 

아이가 ‘엄마’, ‘아빠’라는 말을 시작하게 되면 부모는 놀라움을 넘어 경이로움을 느끼게 된다. 대견함부터 시작해 아이와 곧 소통할 수 있게 될 거라는 기대감까지 커지며 아이의 언어발달에 대한 관심은 급격하게 높아지게 된다. 

그러나 비슷한 개월 수의 또래 아이가 유창하게 말을 해내는 모습을 보면 부모는 쉽게 불안하고 초조해지기도 한다.

아이들의 언어발달에는 저마다의 속도가 있기 때문에 여유를 갖는 것도 필요하지만, 특히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시기가 있다. 첫 낱말 산출이 나타나는 돌 전후도 중요하지만, 부모와 교감하고 소통했던 경험들이 누적돼 언어가 급격하게 발달하는 18개월 전후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심리상담센터 허그맘허그인 강남본점 정화원 언어치료 전문가는 “18개월 경에 50개 남짓의 어휘를 표현하던 아이는 20개월 즈음에는 약 150개, 24개월 즈음에는 200개 이상 표현할 만큼 어휘 산출이 급격하게 증가한다. 이러한 18개월 전후의 시기를 어휘 폭발기라고 부른다”며, “18개월 이후에도 아이가 표현하는 어휘의 양이 제한적이거나, 언어표현도 더딜 뿐만 아니라 간단한 지시 수행과 같은 이해능력에도 어려움이 나타난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통해 발달수준을 체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아이들의 언어발달이 인지나 사회성 등 다른 발달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언어발달 점검에 대한 중요성과 관심이 점차 증가하면서 허그맘허그인 강남본점에서는 최근 기존 언어발달검사에 놀이평가까지 결합한 영유아 종합언어평가 패키지를 선보여 많은 부모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허그맘 영유아 언어평가 패키지는 언어발달 지연이 나타나는 영유아를 위한 종합적인 평가 프로그램으로 만 18개월부터 만 32개월 아동이 그 대상이나, 발달 수준에 따라 32개월 이상의 아이들에게도 진행될 수 있다. 

허그맘 영유아 언어평가 패키지는 기본적인 영유아 언어발달검사 외에 언어 전문가와 자녀와의 자유놀이, 양육자와 자녀간의 놀이관찰을 통해 아이의 언어발달을 체계적이고 폭넓게 평가해볼 수 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아이의 상호작용, 언어 이해 및 표현수준, 부모의 양육태도 등을 함께 관찰해 아이의 언어발달에 미치는 다양한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점검해볼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검사 후 일주일 뒤 이루어지는 해석상담에서는 아이의 수용언어, 표현언어 및 전반적인 언어발달수준에 대한 결과를 설명하고 자유놀이를 통해 관찰된 아이의 상징놀이수준과 부모와 아이와의 상호작용에서 관찰된 소견을 함께 전달한다. 

정화원 언어치료 전문가는 “언어발달이 늦다고 해서 아이에게 너무 간결하게 혹은 너무 지나치게 말을 걸어주는 것은 오히려 아이의 언어발달에 방해가 될 수 있다. 아이의 발달 수준에 알맞은 적절한 자극을 통해 건강한 언어발달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허그맘허그인 강남본점의 영유아 언어평가 패키지는 출시 기념으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허그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에 대한 반론 및 기사제보 newsrep1@newsrep.co.kr]

[뉴스렙=손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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