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분양 중인 전국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트리플 배후수요 상가는?
현재 분양 중인 전국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트리플 배후수요 상가는?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9.03.18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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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마곡 퀸즈파크13
사진= 마곡 퀸즈파크13

가중된 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인해 주택시장과 상업용 부동산시장의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주택시장이 주춤한 반면 상업용 부동산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는 것이다.

특히 입지가 좋아 배후수요가 풍부하고 개발호재가 많은 상업용 부동산의 경우 불황에도 안정적인 투자처로 꼽히며 높은 선호도를 얻고 있다. 지난 1월 KEB하나은행이 발간한 ‘2019코리안 웰스 리포트’에 따르면 금융자산이 10억원이 넘는 자산가들의 부동산 비중은 53%로 나타났다.

보유 부동산 중 상업용 부동산 비중이 42%로 가장 컸으며 상업용 부동산을 한 채 이상 보유한 부자도 92.3%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가의 경우 입지가 좋을수록 10% 수익률을 안정적으로 창출할 수 있으며 배후수요를 품은 상가는 높은 임대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상가 투자 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배후수요다.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 돈이 움직이며 그 곳을 따라 상권도 형성되거나 움직인다. 탄탄한 배후수요는 상가의 매출을 높이는 가장 기본적인 조건으로 사람들이 몰리면 소비가 증가하고, 상가 매출의 상승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핵심 상권의 조건으로 세가지를 꼽는다. 아파트, 오피스텔을 비롯한 주거단지가 밀집해 고정수요가 풍부한 상권, 유동인구가 많은 역세권 상권, 또 대규모 업무시설이 인근에 있어 평일에도 수요가 확보된 상권을 추천한다. 특히 인근에 거주하고 있는 고정수요 외에도 지속적으로 외부 이동 수요가 오가는 상가의 가치는 더 크게 평가된다.

이로 인해 전국 핵심 상권을 품은 상가의 신규 분양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문영종합건설은 서울 강서구 마곡도시개발지구 C12-8, 12-6블록에서 ‘마곡 퀸즈파크13’ 상가의 분양을 진행 중이다.

이 상가는 지하철 5호선 마곡역 도보 1분 거리의 초 역세권에 들어선다. 마곡엠밸리 14ㆍ15단지 등 대규모 주거단지를 마주하고 있으며 마곡 중앙로 사거리 코너에 위치해 마곡지구 내에서도 주거지역과 업무 지역의 중심인 핵심 입지에 자리한다.

지하철을 이용해 김포공항이나 여의도•광화문 이동도 편리하다. 공항대로, 올림픽대로, 강서로 등 도로망을 통해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한 광역교통망이 구축돼 있다. 2018년 기준 마곡역 수송인원은 357만에 이른다. 상가 인근에 LG사이언스파크, 코오롱, 에쓰오일, 이랜드, 롯데R&D센터등이 이전을 완료했고 이대서울병원은 지난 2월초부터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하면서 2천명이 넘는 의료진이 근무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경기 고양시 삼송지구에서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 오피스텔의 단지 내 상업시설인 '힐스 에비뉴 삼송역 스칸센'을 분양할 예정이다. 총 191실 중 1층 91실, 2층 77실 등 168실이 이번에 공급된다.

상가는 지하철 3호선 삼송역이 도보권 내 위치하는 역세권 상가이며, 지난해 착공해 2023년 개통을 앞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도 단지 인근에 들어서고, 삼송역~용산역 신분당선 연장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도 진행 중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주변으로 2만4000여 가구의 삼송지구를 비롯해 원흥지구, 지축지구도 가까워 배후수요가 풍부하며, 삼송테크노밸리도 가까워 관련 상주인구도 확보할 수 있다.

한화건설이 미사강변도시 ‘미사강변 오벨리스크 리버스퀘어'를 분양중이다. 지하 1층~지상 4층, 총 232실이다. 쇼핑, 여가, 문화, 외식시설 등을 갖춘 캐빈형 빌리지 몰로, 초대형 스파시설이 주축 역할을 한다.

미사리 조정경기장과 한강을 바로 앞에 두고 조성된다. 전용 4,382 여㎡에 달하는 초대형 스파 및 앵커테넌트 입점 예정으로 안정적인 수요 확보도 가능하다. 올림픽대로 접근이 용이하고, 지하철 5호선 미사역(2019년 6월)이 개통될 예정이고, 9호선 미사역 또한 계획되어 있어 앞으로 강남과 잠실로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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