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샤 ‘반쪽’ 라인? 포토샵 루머→광고 섭외로 이어진 結實
나르샤 ‘반쪽’ 라인? 포토샵 루머→광고 섭외로 이어진 結實
  • 박주희 기자
  • 승인 2019.03.19 15: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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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르샤 인스타그램
사진=나르샤 인스타그램

가수 나르샤가 '반쪽'이 된 몸매로 뜻밖에 결실을 얻어냈다. 

나르샤는 19일 몸매 변화 이후 새로운 모습의 인물 소개 사진을 공개했다. 지금의 몸매를 만들던 중 예기치 못한 오해에 시달리기도 했지만, 결과적으로 그에게 좋은 일이 됐다. 

몰라보게 날씬해진 몸매 탓인지 나르샤는 SNS에 업로드한 사진 속 휘어진 전봇대 때문에 “포토샵으로 몸매 보정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은 바 있다. 

보정하지 않은 사진임에도 네티즌이 의혹은 한동안 끊이질 않았고 결국 휜 전봇대를 칭하는 ‘곡선형 강관 전주’의 실사가 공개된 후에야 오해를 풀 수 있었다. 

황당한 해프닝은 나르샤에게 전화위복의 기회가 됐다. 전봇대 사진 덕분에 한국전력공사와 광고를 찍게 된 것. 나르샤는 “한전에서 그 사진을 재미있게 봐주셨는지 연락을 주셨고 현재 광고 촬영 스케줄을 조율 중”이라는 희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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