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꽃 핀 원주 부동산 시장, ‘에이스더블유밸리’ 지식산업센터 눈길
웃음꽃 핀 원주 부동산 시장, ‘에이스더블유밸리’ 지식산업센터 눈길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9.03.20 14: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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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이스더블유밸리
사진=에이스더블유밸리

원주시 부동산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지난 2005년 혁신도시로 지정되면서 공공기관 및 다양한 기업들의 이전과 각종 개발 계획들이 시장을 자극하며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것.

실제로 재작년 7월 원주기업도시에서 분양한 ‘원주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최고 18.71대 1, 평균 6.7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을 기록했다. 같은 해 9월 진행된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48개필지)는 13만 9,977명이 청약에 나서 평균 2,916대 1이라는 입찰 경쟁률을 선보였다.

부동산 전문가는 “원주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혁신도시와 기업도시에 동시 선정되면서 부동산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조성됐다”며 “특히 원주혁신도시 내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외에 다양한 공공기관이 이전해 있고 향후 첨단 의료기기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등 각종 개발 계획들이 마련돼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편”이라고 밝혔다.

이런 분위기 속에, ‘에이스더블유밸리’가 원주혁신도시의 첫 지식산업센터로 분양해 화제다.

에이스건설이 공급하는 ‘에이스더블유밸리’는 강원도 원주시 반곡동 1809-11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단지는 지상 15층 높이, 연면적 78,539.2975㎡ 규모로 지식산업센터 773실, 지원시설 106실로 조성돼 원주혁신도시 최대 규모의 지식산업센터로 들어설 예정이다.

‘에이스더블유밸리’는 단지 인근으로 한국관광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13개의 공공기관이 이전해 탄탄한 고정 수요를 갖춰 눈길을 끈다. 여기에 공공기관 주변으로는 풍부한 인프라가 형성돼 있어 향후 입주사 직원들의 높은 만족도가 예상된다. 

우수한 상품성도 자랑한다. 지식산업센터 최초로 전 호실이 가변형 화장실 인허가를 받았으며 필요에 따라 확장이 가능한 모듈형 평면 설계를 적용해 실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수요자의 업종∙규모에 맞춰 공간을 재구성할 수 있는 섹션오피스형 설계를 도입해 보다 다양한 규모의 기업 유입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 된다. 이 외에도 4.2m의 높은 층고를 적용하여 탁 트인 개방감을 확보했고 다락형 구조(일부시설)로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사통팔달의 교통망도 갖췄다. 제 2영동고속도로, KTX 강릉선 등이 인접해 서울을 1시간대에 도달 가능하며 중앙고속도로, 남원주 IC, 국도 5호선 등 주요 도로망도 가까워 전국 어디로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다양한 세제 및 금융 혜택도 주목할 만 하다. 지식산업센터의 취득세, 재산세, 법인세 감면과 더불어 국토교통부와 강원도의 지원 정책에 따라 입주 기업들은 임차료와 대출금 이자를 일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서울 및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에서 이전하는 기업체의 경우 4년간 추가적인 세제혜택도 누릴 수 있다.

한편, ‘에이스더블유밸리’ 홍보관은 강원도 원주시 시청로 559(관설동 1709-1) 홈플러스 원주점 옆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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