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몽하다' 신조어 아닌 우리말, '매실매실하다' '대추하다' 뜻은?
'자몽하다' 신조어 아닌 우리말, '매실매실하다' '대추하다' 뜻은?
  • 박주희 기자
  • 승인 2019.03.21 00: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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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사진=KBS 2TV)

'자몽하다'의 뜻이 화제가 된 가운데 과일이 들어간 우리말이 화제가 됐다.

20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자몽하다'의 뜻을 맞추는 모습이 그려졌다.

화사는 "몽환적이다"라고 말했지만 답은 "졸릴 때처럼 정신이 흐릿한 상태"로 밝혀졌다.

다소 신조어처럼 보이지만 우리말이다. 과일이 들러간 말은 여러 있다. '수박하다'는 붙잡아 묶다를 뜻하고 '대추하다'는 가을을 기다린다는 의미다. '매실매실하다'는 사람이 되바라지고 반드러워 얄밉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 몰랐던 우리말에 네티즌들은 "맛깔난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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