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쉰 앞둔 진경 "김우빈이 엄마라고 부른다"…육개장만 끓인 사연
나이 쉰 앞둔 진경 "김우빈이 엄마라고 부른다"…육개장만 끓인 사연
  • 박주희 기자
  • 승인 2019.03.22 0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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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배우 진경의 나이에 관심이 집중됐다.

21일 KBS 2TV '해피투게더4'는 도플갱어 패밀리 특집으로 꾸며졌다. 진경, 박희순, 황우슬혜, 씨스타 보라가 출연해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진경은 "배우 김우빈이 엄마라고 부른다"고 전했다.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모자 사이로 인연을 맺었기 때문. 이어 영화 '마스터'에서도 함께 출연하며 호칭은 '엄마'로 굳혀졌다고 전했다.

진경은 드라마 캐스팅 비화를 전했다. "작가님이 김우빈 엄마 역할인데 애인 같은 엄마라고 했다"라고 말해 출연을 결심했다는 것. "막상 촬영을 하니 애인 같은 엄마의 모습은 없고 육개장만 끓였다"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배우 진경은 올해 48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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