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의 ‘Free’ 햄버거 이벤트에 불편한 시각도 존재했다.
22일 맥도날드는 에그 맥머핀 12만개를 고객들을 상대로 풀었다. ‘공짜’ 아침을 즐길 수 있게 된 만큼 고객들의 반응도 남달랐다.
각 지역의 맥도날드 앞에는 아침부터 진풍경이 연출됐다. 선착순으로 무료 이벤트가 진행되는 만큼 이른 시간부터 대기 행렬이 이어졌다.
실제로 매장에서 줄을 서서 음식을 받은 네티즌은 SNS에 후기를 남기고 있다. 하지만 이로인해 불편을 겪는 이들도 목격됐다.
주로 패스트푸드점에서 아침을 즐기는 일부 직장인들은 이번 행사로 매장이 북적인 탓에 아침을 먹지 못하고 출근하는 일을 겪기도 했다고 볼멘소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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