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미, 질투 아닌 라이벌 의식 있었다? 不和 부추겼던 사건은
아유미, 질투 아닌 라이벌 의식 있었다? 不和 부추겼던 사건은
  • 박주희 기자
  • 승인 2019.03.22 16: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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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인생술집' 방송캡처
사진=tvN '인생술집' 방송캡처

아유미가 유독 슈가 멤버들 중 '루머'가 많았던 이유가 있었을까.

아유미는 지난 21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 출연해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해명했다. 이날 언급되지 않았지만 가장 크게 번졌던 루머는 ‘불화설’이었다. 황정음과의 관계에 갈등이 있다는 것이었는데, 탈퇴 역시 이 때문이라는 소문이 나돌았다.

앞서 황정음은 KBS ‘스타 인생극장’에서 슈가 탈퇴배경에 대한 질문에 “아유미와 아이들이라는 말이 듣기 싫어 슈가를 탈퇴했다”라고 말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후 아유미는 SNS로 “입은 사람을 욕하라고 있는 게 아니야”라고 글을 남겨 논란이 커졌다. 

이와 관련해 아유미는 “정음이가 성격이 털털하고 솔직하다. 그래서 그렇게 솔직하게 말한 것 같은데 그걸 잘못 오해하신 것 같아 나와 정음이가 사이가 안 좋다는 말이 나온 것 같다”고 해명했다. 이어 “이 일이 있고 나서 정음이와도 통화 했다. 정말 그런 사이 아니니까 걱정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또 아유미는 “슈가 시절 멤버들의 질투가 심했나”라는 질문에 “질투보다 여자니까 라이벌 의식 같은 건 있었다”며 “황정음과 관련된 기사를 봤다. 아침에 일어나니까 한국 친구들이 기사 떴다고 하더라. 보니까 황정음과 과거에 사이가 안 좋았다는 식으로 쓰여 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아유미는 “상황이 심각해지는 거 같아서 내가 SNS에 직접 글을 남겼다”라며 “팬 분들한테도 미안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고, 기자 분들한테 정확하게 말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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