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채연의 나이가 관심을 받고 있다.
22일 방송된 KBS2 '더 히트'에서 채연이 출연했다. 걸그룹 모모랜드와 콜라보로 색다른 무대를 탄생시켰다.
채연은 올해 데뷔 16년차. 채연은 지난해 3년 6개월만에 컴백했다. 긴 공백에도 여전히 콘셉트는 '섹시'였다. 당시 채연은 "시간이 흘러도 섹시는 버릴 수가 없다"고 밝혔다.
한편 가요계에는 '채연'이라는 또다른 가수가 데뷔했다. '다이아'의 정채연과 '아이즈원'의 이채연이다. 채연 역시 후배들의 존재를 미리 알고 있었다. 스포츠경향과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과 같은 이름을 가진 후배들을 언급하기도 했다. "엄청난 사랑을 받고 있는 걸 보니 '채연'이란 이름이 원래 사랑을 많이 받는가보다"라며 "이름이 같으니 응원하게 된다"고 전했다.
솔로가수 채연은 1978년 생으로 올해 42살이다. 다이아의 정채원은 1997년 생으로 올해 23세, 아이즈원의 이채연은 2000년 생으로 올해 20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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