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지애의 근황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5일 KBS 1TV '가요무대'에 김지애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3월 신청곡'으로 꾸며졌다. 김지애는 '미스터 유'를 불러 당시 추억에 젖게 만들었다.
김지애는 1983년 '목포의 블루스'로 데뷔했다. 이후 '얄미운 사람' '남남북녀' 등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키며 트로트를 활성화시킨 대표 여가수에 이름을 올렸다.
김지애는 결혼과 함께 방송에서 10년 넘게 모습을 감춰왔다. 그는 한 방송에 출연해 남편 때문에 가수 활동을 할 수 없었다고 전했다. 남편이 집에서 살림만 고집했기 때문.
한편 김지애는 지난해 '전국 노래자랑'에서 출연해 무대를 꾸미기도 했다. 당시 송해는 오랜만에 만난 김지애를 따뜻하게 안아줘 화제가 됐다.
저작권자 © 뉴스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