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브이아이피(V.I.P.)'가 방송되고 있는 가운데 살인마로 출연한 이종석이 팬에게 보낸 SNS 쪽지가 화제다.
25일 OCN 채널에서 영화 '브이아이피(V.I.P.)'가 방영 중이다. 영화는 2017년 8월 23일 개했다. 장동건, 김명민, 박희순, 이종석이 주연을 맡아 열연했다.
이종석은 당시 '만찢남'의 타이틀을 얻으며 어린 연령대의 팬층을 확보했다. 이에 영화 '브이아이피(V.I.P.)'를 어린 팬들이 보고 충격받을까 걱정된다며 말문을 열었다.
싱글리스트와 인터뷰를 통해 이종석은 어린 팬한테서 SNS 쪽지가 왔다며 난생처음 답장을 보냈다고 전했다. "영화를 보고 싶다는 어린 팬에게 응원은 고맙지만 나중에 어른이 되면 봐달라고 했어요" 이는 어린 친구들이 이 영화를 보고 상처받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것.
영화 속에서 이종석은 귀순자 김광일로 변신했다. 김광일은 살인을 저지르며 미묘한 조소를 띄는 연쇄 살인마로 등장한다. 당시 이종석은 청춘스타답지 않은 파격 연기 변신으로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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