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론이 11세 연상 아내 이사강을 홀로 두고 입대를 앞둔 심경을 전했다.
25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이사강은 "남편이 곧 군대에 간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행복해 보이는 신혼생활 중 가장 큰 고민인 듯 보인다.
하지만 울상인 이사강을 향해 이영자는 "축하해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입대를 앞두고 각종 방송에 출연 중인 이사강-론 부부는 출산에 대한 고민을 토로한 바 있다.
앞서 한 방송에 출연한 론은 "2년만 버텨주면 항상 행복하게 해주겠다"고 전하며 입대 후 혼자 남아있을 이사강을 걱정했다.
그러면서 "이사강이 2세 계획이 없는 거 같다"고 말하며 "나중을 위해 난자 냉동을 권유했다"고 고백해 화제가 됐다.
이사강은 올해 40세, 론은 29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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