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원에 대한 이목이 집중된다.
25일 채널 OCN에서 영화 '브이아이피(VIP)'가 방영된 가운데 '단역-여자요원1'로 출연한 이시원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했다.
이시원은 2012년 드라마 '대왕의 꿈'으로 데뷔했다.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린 작품은 지난 1월 종영한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다. 이 기세를 몰아 다음달 첫방송되는 예능프로그램에도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시원은 서울대 졸업생으로 화제가 됐다. 그는 학업을 접고 배우의 길로 들어선 이유가 "CC(캠퍼스 커플)때문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시원은 박사 학위를 받으려면 외국에 나가야 했다. 하지만 당시 캠퍼스 커플이었던 남자친구를 두고 갈 수 없었다는 것. 이에 박사학위를 포기하며 학업에 대한 마음을 접었다고 전했다. 이후 하고 싶은 것을 하자고 결심한 뒤 배우의 꿈을 꾸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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