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조혜련과 가수 류필립이 연기 파트너로 연극 무대에 오른다.
25일 KBS 1TV '아침마당'에서 조혜련과 류필립은 연극 '사랑해 엄마' 출연 사실을 밝혔다. 두 사람은 오는 4월 5일 개막하는 해당 연극에서 모자 관계를 연기할 예정이어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조혜련은 해당 연극에서 억척스런 엄마 역을 맡아 열연한다. 남편 없이 생선장사를 하며 홀로 아들을 키우는 애환어린 삶을 보여줄 예정이다. 류필립은 그의 철부지 아들로서 부모에 대한 감사와 반성을 대변하는 역할을 맡는다.
한편 '사랑해 엄마'에는 조혜련 외에도 엄마 역으로 정애연, 허윤이 출연한다. 류필립의 아들 역에는 문진식과 이준헌도 번갈에 무대에 오른다. 내달 5일부터 대학로 공간아울에서 공연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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