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인사, '해인사역'유치를 위한 결의문 발표
해인사가 있는 경남 합천군이 최근 남부내륙철도 합천KTX역사 유치 추진위원회를 26일 공식 출범시켰다.
추진위 공동위원장으로 문준희 합천군수 외 2명과 추진위원 59명이 위원회에 합류했다.
총연장 172㎞ 길이의 남부내륙철도는 4조7000억 원을 투입해 경북 김천∼합천∼진주∼경남 거제를 잇는 사업으로 오는 2022년 상반기께 착공 예정이다.
한편 해인사는 지난 2월11일 발표한 '김천-거제 남부내륙고속철도 '해인사역'유치를 위한 결의문'을 통해 "해인사 관광객 교통의 편리 및 지역민들 고속열차 이용의 편리성을 고려해 사찰 인근지역에 역사를 유치할 것을 강력히 촉구·결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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