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폐 시도 세력 있었다”...이메리가 수면위로 끌어올린 추악한 민낯
“은폐 시도 세력 있었다”...이메리가 수면위로 끌어올린 추악한 민낯
  • 박주희 기자
  • 승인 2019.03.27 13: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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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캡처
사진=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캡처

이매리가 일부 인사들의 추악한 민낯을 수면위로 끌어올렸다. 

이매리는 최근 SNS를 통해 성추행을 당했다고 밝혔다. 이를 은폐하려고 시도한 이들도 있었다는 주장이다. 아물지 않는 상처를 숨기고 살아야 했던 그가 다시금 일어날 수 있는 용기를 얻고자 한 것으로 보인다.

이매리의 주장에 따르면 그는 이름만 대면 알만한 유명인사들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 더욱이 이 같은 사실이 세간에 알려지지 않도록 힘을 쓴 배후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 역시 사건을 덮으려 한 이들을 ‘공범’이라고 표현했다.

네티즌도 부적절한 언행을 한 당사자들은 물론, 그들의 죄를 감춰주려 했던 이들에 대한 처벌도 이뤄져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런 시도 자체가 한 사람의 인생을 나락으로 떨어뜨릴 수 있다는 의견이다. 

일각에서는 이매리의 주장이 있었더라도 그 대상을 특정하기까지는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의견도 내놓았다. 섣부른 추측으로 제2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게 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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