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자를 위한 치매보험과 유병자실손보험, 제대로 된 가입은 보험비교사이트에서 비교해보고 결정
유병자를 위한 치매보험과 유병자실손보험, 제대로 된 가입은 보험비교사이트에서 비교해보고 결정
  • 김영호
  • 승인 2019.03.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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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환자의 가파른 증가 폭은 치매보험 활성화를 만들었다. 2018년 기준 노인 10명중 한 명꼴 치매환자로 나타났고, 고령화 사회를 살고 있는 우리나라는 2050년에는 치매 인구가 300만명이 넘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치매는 한 번에 치료로 끝나는 질병이 아닌 오랜 투병 기간으로 의료비와 간병비가 만만치 않게 들어가는 병이다.

그래서인지 현재 치매보험 시장에는 진단금이 높은 치매보험 상품, 보험료가 오르지 않는 치매보험 상품 등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또한 기존에는 중증 치매의 한정되었던 보장 범위가 경증 치매까지 보장하면서 사람들이 많이들 찾고 있다.

한화생명의 ‘간병비걱정없는치매보험’의 경우 출시한지 두 달 만에 11만건이 넘게 가입을 하였고, 이후 교보생명, 삼성생명 등 생명보험사에서 속속들이 상품을 내놓았고, KB손해보험의 ‘THE간편한치매간병보험’은 진단비를 최대 5천만원으로 올리고, DB손해보험의 ‘착하고간편한간병치매보험’의 경우 현재 병이 있거나 과거에 병력이 있어도 가입이 가능한 유병자 치매보험 상품을 선보였다. 아무래도 치매보험을 알아보는 나이대가 젊은 층이 아니기 때문에 유병자일 확률이 높다.

하지만 유병자들을 위한 치매보험 상품도 있고 다양하게 비교를 통해서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가입자들도 비교해보고 가입할 수 있다. 치매보험비교사이트를 통해서 미리 준비할 수 있는 치매보험 상품들을 확인할 수 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경증 치매까지 보장 되는지, 80세이후까지 보장 받을 수 있는지, 대리청구인 지정이 가능한지를 먼저 살펴보는 것이 유리하다.

실손보험에서도 유병자들이 가입할 수 있는 유병자실비보험이 존재한다. 작년 출시되었던 유병자 실비보험은 이미 병력이 있어서 실비보험 혜택을 받을 수 없던 사람들도 가입이 가능해서 출시 이후 10개월만 27만명이 가입할 정도로 보장 사각지대에 있던 사람들이 실손보험에 대한 보장을 받을 수 있는 보험이다.

유병자실손보험과 기존 실손보험과 동일하게 동일 질병 상해당 5천만원 한도 내에서 보장하고, 비급여 3개 특약에 대한 보장은 어렵지만 기본형 보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인기다. 유병자실손보험의 자기부담률은 30%, 최소 자기부담금은 입원 시 10만원, 통원 시 2만원이고, 보장 범위가 입원과 외래 진료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비록 처방 조제에 대한 보장과 일반 실손보험에 비해서 자기부담률과 자기부담금이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이정도도 보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알아보고 있는 것이다.

유병자실손보험과 일반실손보험 모두 실비보험비교사이트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본인이 유병자실손보험의 가입이 가능한지, 일반 실비보험의 가입한지 홈페이지를 통해서 체크해볼 수 있다. 유병자실비보험 가입 조건은 최근 3개월 이내 의사 필요소견(입원, 수술, 추가검사) 없고, 최근 2년 이내 질병이나 사고로 입원 또는 수술력 없으며, 최근 5년 이내 암으로 진단받거나 입원 또는 수술력 없음으로 ‘3가지 조건’만 충족하면 가입이 가능하다.

실비보험비교사이트를 통해서 유병자실비보험, 실비보험다이렉트, 실비보험순위 등 꼼꼼하게 알아볼 수 있다. 나이가 많아서 가입이 어려운게 아닌지 고민이라면 먼저 상담부터 가능하니 참고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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