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보아가 골목식당에서 하차한다.
27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조보아가 눈물을 보였다. 이날 방송이 마지막 방송이었기 때문. 조보아는 "인생에 날개를 달아준 프로그램이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그도 그럴것이 조보아는 '골목식당'을 통해 인지도를 쌓고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는 조보아가 보여준 진솔하고 따뜻한 모습때문. 이날 방송에서도 조보아는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활약했다. 그동안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몰려드는 손님에도 당황하지 않았다.
한편 '골목식당'에서 하차한 조보아는 드라마 '시크릿' 촬영을 앞두고 있다. '시크릿'은 박해진이 배우 인생 13년만에 선택한 첫 로맨스코미디 작품으로 화제가 됐다. 박해진과 호흡을 맞추는 조보아는 감성 충만한 외과 의사 역으로 열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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