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선, 시작부터 남다른 '기싸움'…콘셉트는 저승사자?
정인선, 시작부터 남다른 '기싸움'…콘셉트는 저승사자?
  • 박주희 기자
  • 승인 2019.03.28 03: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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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캡처)
(사진=SBS 캡처)

정인선이 '골목식당'에 새 MC로 합류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27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조보아의 하차소식을 알렸다. 이어 후임 MC 정인선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인선이 등장하는 다음 주 예고편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정인선은 음식에 대한 냉철한 평가를 이어갔다. 정인선은 "냄새가 조금..." "샴푸 향이 나요" 등의 발언으로 사장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뒤 이어 사장의 "얼씨구"라는 발언이 이어지며 정인선과의 기싸움을 예고했다.

이어 "사장님들 잡는 저승사자" "친절한 인선씨의 반전"이라는 자막이 등장해 정인선의 향후 역할에 궁금증이 유발됐다.

앞선 MC 조보아는 '따뜻한 아르바이트생' 콘셉트로 인지도를 높였다. 시청자의 사랑도 한몸에 받았다. 정인선은 이와는 다른 콘셉트로 시청자에게 다가갈 것을 예고한 만큼 다음 주 방송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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