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힘들었다" 안젤리나 다닐로바의 뜻밖의 고충
"2018년 힘들었다" 안젤리나 다닐로바의 뜻밖의 고충
  • 박주희 기자
  • 승인 2019.03.29 0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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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캡처)
(사진=KBS 2TV 캡처)

안젤리나 다닐로바가 발음에 대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28일 KBS 2TV '해피투게더4'에서는 한국에 사는 외국인 특집으로 꾸며졌다. 러시아 출신 모델 안젤리나 다닐로바는 발음에 대한 고민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 안젤리나는 "2018년이 힘들었다"라고 말했다. 이는 숫자 '18'의 발음때문이었던 것. 발음 때문에 오해가 생길까봐 불안했다고 전했다. 또한 단어 '신발'은 욕인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젤리나는 언어능력자로 알려졌다. 한국어, 영어, 이탈리아, 세르비아어 등 5개 국어를 섭렵했다. 최근에는 쌈디에게 부산 사투리까지 배우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안젤리나 다닐로바는 1996년생으로 올해 24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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