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향과 박혁권이 열애중이라고 전해졌다.
29일 일간스포츠는 배우 박혁권과 조수향이 스무 살의 나이차를 뛰어넘고 사랑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 측 모두 "본인에게 확인 중"이라는 입장만을 전할 뿐이었다.
하지만 여러 매체는 두 사람은 대중들의 반응이 두려워 열애를 인정하지 않은 것일 뿐, 2년 째 열애중이 맞다고 보도했다. 조수향이 제주도에 거주하는 박혁권을 만나기 위해 제주도를 자주 오간다는 것이 이유.
평소 사생활을 잘 공개하지 않는 두 사람 이기에 열애설은 세간의 주목을 계속 받고 있다. 또한 '연애' '사랑'과 관련된 인터뷰가 재조명되고 있다.
앞서 박혁권은 영화 '나홀로 휴가' 출연당시 데일리안과 진행한 인터뷰가 재조명됐다. 불륜을 저지르는 유부남으로 열연한 박혁권은 인터뷰를 통해 다소 파격적인 발언을 해 화제가 됐다. "집착과 불륜도 사랑의 한 갈래라고 생각한다" "사랑을 말하는데 바람직함을 따질 수 있나요?"라고 한 것. 또한 결혼에 대해서는 "자신없다"고 전했다. "사람을 좋아하는 감정은 10년 동안 지속되지 않는다" "그렇게 오랫동안 사랑하면 빨리 죽는다"라며 다소 엉뚱한 대답을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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