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싱어 김길중이 화제다.
29일 오후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6'에는 플라이투더스카이 환희와 린이 출연해 실력자와 음치를 찾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길중이 음치로 지목됐지만 그는 실력자였다. 알고보니 밴드 스플래시 로맨스 멤버로 활동했던 록보컬 가수였다. 2000년도 초반 인터넷에 노래 부르는 동영상을 올려 화제가 된 김길중은 당시 팬카페에 4만명에 달하는 회원을 보유하고 있었을 정도. 김길중은 "아직도 음악하고 있다"고 전하며 음악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오랜만에 단독 무대를 꾸민 김길중에 네티즌들은 소름돋는다는 반응을 보김길중만의 절규하는 듯한 창법에 환호한 것. 또한 "복면가왕 나오면 가왕이다" "복면가왕에 꼭 나와주세요"라며 복면가왕에서 다시 김길중의 무대를 보고 싶다는 요청을 전했다.
김길중은 과거 '박효신 스승'이라는 소문에 휩싸인 적이 있다. 이에 대해 김길중은 "말도 안된다" "박효신 보다 나이도 어리다"라며 해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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