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우희가 열연한 영화 '한공주'가 방송되고 있다.
30일 영화채널 CGV에서는 1시부터 영화 '한공주'를 방영한다. '한공주'는 영화 속 주인공 이름이다. 한공주는 또래 고교생에서 집단으로 성폭행을 당하는 인물이다. 영화는 피해자인 한공주를 보호해 주지 않는 것에 분노를 표출한다.
'한공주'로 열연한 배우 천우희는 이 영화를 통해 인지도를 높이고 얼굴을 알렸다. 그 후로 5년이 흘렀다. 천우희는 '한공주'를 연출한 이수진 감독의 작품에 또다시 출연을 결정했다. 감독은 "천우희 밖에 할 수 없는 역할이었다"고 전했다.
이번 영화는 '우상'으로 천우희는 련화 역을 맡았다. 련화를 연기하기 위해 천우희는 눈썹까지 미는 열정으로 감독에게 보답했다. 이수진 감독은 엑스포츠뉴스와 인터뷰를 통해 "천우희는 대단하다" "원래도 인성이 좋은 친구였는데 더 성숙해진 느낌이다"라며 천우희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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