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잡는다' 성동일, 연기쟁이의 남다른 多作 인생
'반드시 잡는다' 성동일, 연기쟁이의 남다른 多作 인생
  • 박주희 기자
  • 승인 2019.03.30 03: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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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반드시 잡는다' 스틸컷)
(사진=영화 '반드시 잡는다' 스틸컷)

영화 '반드시 잡는다'가 방송됐다.

30일 채널 스크린은 새벽 2시부터 영화 '반드시 잡는다'를 방영했다. 영화는 성동일과 백윤식의 특급 케미로 화제가 됐다.

'반드시 잡는다'는 2017년 개봉작이다. 이 해에 성동일은 네 편의 영화에 더 출연했다. '신과함께-인과 연' '안시성' '레슬러' '청년경찰'이다. 1년 동안 다섯편의 영화를 개봉시킨 성동일은 자신을 '연기기술자' '연기쟁이'라 말했다. 술 한잔에 캐스팅에 응한 적도 있다고 밝혔을 만큼 영화에 대한 사랑이 남다르다. 

올해 드라마 '트랩'에 출연하며 다작하는 이유에 대해 밝혔다. 성동일은 제작발표회에서 "애가 셋이라 빨리 작품 끝내고 새 작품에 들어가야 한다" "그래야 우리 자식들 사교육이라도 시키기 때문"이라고 전해 웃음을 전했다. 이어 "외국 배우처럼 500억 씩 준다면 미안해서라도 대본 한 번이라도 더 보겠지만..."이라고 말하며 다작으로 한 작품에만 치중할 수 없다는 마음을 내비쳐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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