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501 김형준, ‘이중성’있었나? 범죄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서더니 왜
SS501 김형준, ‘이중성’있었나? 범죄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서더니 왜
  • 박주희 기자
  • 승인 2019.03.30 08: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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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형준 SNS
사진=김형준 SNS

SS501 김형준의 ‘이중성’이 의심을 받고 있다. 

지난 29일 SBS ‘8시뉴스’에서는 5인조 아이돌 그룹 멤버가 한 여성에게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다고 밝혔다. 네티즌이 확정한 정체는 바로 SS501 김형준 이었다.

김형준은 논란이 되자 이를 적극 부인했다. 고소인이 주장했던 것과는 전혀 다른 입장이었다. 하지만 대중의 의심은 가시지 않았다. 더구나 김형준이 군복부 당시 성실한 모습으로 자신을 어필해 왔기 때문에 그의 이중성을 질책하는 이들이 포착됐다. 

김형준은 경기남부경찰청에서 의무경찰로 군복무할 당시 73주년 경찰의날 기념행사에서 모범의무경찰 표창을 받은 바 있다. 

특히 불법촬영예방, 실종아동찾기 등 다양한 캠페인과 범죄예방 콘텐츠 제작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표창을 받은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한 바 있다.

네티즌은 누구보다 범죄예방 콘텐츠에 힘썼던 김형준의 이번 혐의가 진실로 밝혀지면 배신감은 더욱 클 것이라고 말했다. 또 김형준이 속한 그룹 SS501의 활동에까지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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