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연, 나이도 모자라 이름까지? 실제와 어떻게 다른가
채연, 나이도 모자라 이름까지? 실제와 어떻게 다른가
  • 박주희 기자
  • 승인 2019.03.30 12: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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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가수 채연의 나이와 이름에는 비밀이 있었다. 

30일 MBC에서는 ‘라디오스타’가 재방송되고 있다. 이날 방송은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년 소녀’ 주제 아래 이수영, 채연, 배슬기, 김종민, 김상혁이 출연했다.

이날 채연은 이진숙에서 이채연으로 이름을 개명했지만 친구들은 채연과 진숙을 합한 채숙이라고 부른다면 개명 전 이름에 대한 거부감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김구라는 예전에 자신이 진숙이라고 불렀을 때 왜 “저 채연인데요”했냐고 묻자 당황해야 하면서 “제가 정색했나요”라며 쑥스러워했다.

“이 언니 요새 정신없나봐”라며 이수영이 채연이 자신에게 존댓말을 한 사연을 전했다. 이에 채연은 과거에는 나이를 속이고 데뷔하는 이들이 많아 확실한 나이를 알게 되기 전까지는 무조건 존댓말을 했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이에 김상혁은 자신은 채연이 다섯 살 많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말해 채연을 궁지로 몰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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