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보성의 '의리' 관련 영상이 주목을 ㅂ다고 있다.
김보성은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의리남’의 면모를 보여줬다. 김보성하면 ‘의리’로 통한다. 독보적인 의리의 아이콘인 그에게도 역대급으로 꼽히는 일화가 있다. 바로 ‘유언 동영상’이다.
김보성은 과거 양주 등 독한 술을 마시고 몸 상태가 좋지 않자, 건강에 이상이 왔다고 느껴 해당 동영상을 촬영했다. 국민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하고자 하는 그의 뜻에 따라 아내가 직접 카메라를 들고 이를 담았다.
해당 영상에서 김보성은 누워 간신히 이야기를 이어 나간다. 그는 “의리를 못 지켜 죄송하다. 우리나라가 ‘의리 공화국’이 됐으면 좋겠다”라는 등 진지하게 ‘의리 예찬론’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뉴스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