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목패션진흥지구 수혜단지 ‘면목 신동아 파밀리에’ 일부 부적격세대분 선착순 추가모집
면목패션진흥지구 수혜단지 ‘면목 신동아 파밀리에’ 일부 부적격세대분 선착순 추가모집
  • 김영호
  • 승인 2019.04.0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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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면목동 신동아 파밀리에 조감도
사진=면목동 신동아 파밀리에 조감도

중랑구 더블역세권 단지 ‘면목 신동아 파밀리에’가 일부 부적격세대분 선착순 추가모집에 나서며 다시 주목받고 있다.

‘면목 신동아 파밀리에’는 면목역에서 1.2km, 중랑역에서 약 800m 거리에 위치해 강남과 종로로의 이동하기 편리하며 중랑초등학교가 바로 옆에 위치한 우수한 입지에 3.3㎡당 1,300만원대라는 파격적인 공급가로 단기간 조합원 모집을 마감하고 현재 토지 매입 및 일부 철거를 진행 중이다.

해당 단지 사업 토지는 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서울시에서 발표한 용도 지역 상향 규제에 해당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지역주택조합 사업장이 먼저 조합원을 모집하고 지구단위 신청에서 2종 또는 3종으로 용도지역 상향에 어려움을 겪어 사업자체가 지연되거나 무산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고 있는 것에 반해 ‘면목 신동아 파밀리에’는 사업 안정성이 확보돼 있다.

이처럼 빠른 사업 속도는 우수한 가격경쟁력에서 기인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지역 부동산관계자에 따르면 “면목패션진흥지구, 경전철 면목선,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등 각종 호재에도 불구하고 용마산 인근 조합아파트 모집가보다 평당 400~500만원 저렴하며 심지어 용마산 빌라 쓰리룸 가격과 비슷한 가격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인근 20년 이상의 노후단지의 실거래가도 4억을 훨씬 넘는 상황에서 저렴한 공급가로 향후 프리미엄 형성을 기대할 수 있어 실수요자들이 몰리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고 말했다.

‘면목 신동아 파밀리에’는 신동아건설(주) 시공으로 지하2층~지상32층 4개동, 총 481세대로 조성되며 59㎡, 84㎡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중랑천과 길 하나를 사이에 둔 50m 거리로 중랑천 파노라마뷰와 용마산뷰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때문에 동부간선도로 지하화가 예정되어 중랑천이 여의도 10배규모의 초대형 친환경 수변공원(중랑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탈바꿈하게 되면 공원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사업지인 중랑구는 중랑구 패션봉제 지원센터가 ‘도시제조업 지원 스마트 앵커 시설’ 조성사업의 선도사업으로 우선 선정돼 2019년 하반기에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도시제조업 지원 스마트 앵커 시설’ 조성사업은 도심 제조업 활성화를 위해 봉제수제화-인쇄업 등 도시제조업 집적지에 정보통신 기술이 접목된 앵커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현재 중랑구에는 2,448개 봉제업체가 있으며 종사자수만 1만1286명에 달한다. 면목역 일대에 면목 패션(봉제) 특정개발진흥지구가 사업이 시작되면 최첨단 패션 타운이 형성돼 패션 관광거리, 패션 아울렛, 먹거리 센터 등이 들어서며 중랑구 지역경제에 큰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리고 청량리에서 중랑구 면목동, 상봉동 일대를 거쳐 신내택지지구로 이어지는 경전철 면목선은 총 연장 9.05㎞에 12개 정거장으로 구성되며 주요 경유지는 청량리역, 면목역, 신내차량기지로 중랑구 일대 상습 정체지역의 열악한 교통환경 개선하고 지역간 균형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면목 신동아 파밀리에’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로 청약통장과 무관하며, 조합원 가입 자격요건은 서울과 인천, 수도권에 주민등록상 세대주로 1년이상으로 무주택인 세대주 또는 주택 전용면적 85㎡이하 1채를 소유한 세대주이다.

현재 조합원모집을 완료 후 홍보관은 폐관 상태로 일부 세대만 추가 모집하고 있으므로 사전 예약을 통한 직접 방문으로 사업지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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