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영록이 '불티'를 열창하며 열정의 무대를 꾸몄다.
2일 KBS 2TV '덕화TV'에 가수 전영록이 등장했다. 구독자 5만 명이 넘은 이덕화의 축하쇼의 초대가수로 출연, 추억을 소환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영록은 35년 전에 입었던 청재킷을 입고 '불티'를 열창했다. 과거 전영록은 최정상급 인기를 누렸다. 1987년에는 KBS·MBC 가요 대상을 석권할 정도.
전영록은 티아라 멤버 전보람의 아버지로, 스타를 키워낸 스타 아버지로 주목받았다. 하지만 그도 스타 부부의 아들이었다.
부친 故 황해는 1972년 대종상영화제 남우주연상을 받은 배우, 모친 故 백설희는 군부대 위문공연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유공자로 선정됐던 가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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