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콘서트' 무대를 위해 김광규가 '프레디 머큐리'로 변신한 모습이 공개됐다.
2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5주년을 맞아 콘서트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김광규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 말미 김광규의 뒷모습이 공개됐다.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에서 프레디 머큐리가 무대를 앞두고 있는 모습과 겹쳤다. 의상도 프레디의 트레이드 마크인 흰색 런닝셔츠를 입고 있었다. 김광규는 '프레디 머큐리'를 패러디한 '프레디 광큐리'로 등장할 것을 예고했다. 최재훈, 김도균, 장호일과 함께 퀸의 명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전현무는 '무큐리'로 변신해 압도적인 예능감을 뽐낸 바 있다. "에오" "올라잇"의 추임새와 함께 특유의 표정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전현무의 '무큐리' 변신은 당시 연예대상의 후보 박나래를 위협할 정도로 화제가 됐다.
다음주 방송에서 공개될 김광규의 본격적인 '광큐리'의 열연이 연예계를 휩쓴 전현무의 '무큐리'를 뛰어넘을지 관심이 지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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